헬로우마이컬렉션
한글책.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열정과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한 컬렉터들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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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레이라
Genre : Fiction
Summary : 안녕, 우리는 다 같이 지옥으로 떨어질 거예요. 선유는 얼마 전부터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 상대는 연인의 형, 그러면서 동시에 친형의 연인. 그러나 관계가 깊어질수록 또 길어질수록 본래의 연인인 민기보다는 바람의 상대인 진호쪽에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진호는 선유의 친형인 지수와 헤어질 마음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선유를 포기하고 싶지도 않은데...결국 이 모든 사실을 지수가 알게 되고 만다. 형제와 또 다른 형제. 네 사람이 그리는 일그러진 사각형의 로맨스. “민기를 사랑하니?” 모두가 부정을 저지르지는 않는다. 민기는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대답은 하나다. “…잘 모르겠어요.” “그래?” “당신은, 형을 사랑해요?” 무심코 나와 버린 아주 위험한 질문이었다. 말을 내뱉는 순간 바로 후회했다. 대답하지 말아요, 하고 말하려던 순간 차가 출발했다. 여전히 진호는 한 손을 선유 제 목덜미에서 떼지 않은 채였다. 표정도, 몸짓도 느긋했다. “사랑하지.” 그 순간 선유는 말을 뱉은 제 입도, 대답을 들은 제 귀도 모두 찢어버리고 싶었다. *** 마른 손목에 몇 번이고 입을 맞추었다. 채 열리지 않은 몸을 진호도 선유도 상관하지 않았다. 간절하게 매달리는 선유의 속을 진호는 성급하게 파고들었다. 뻑뻑한 안이 제 페니스를 조금의 빈틈도 없이 물었다. 선유가 울음 같은 신음을 뱉었다. 계속해 주세요, 계속, 제발요. 그 말에 마치 숨을 불어넣듯 진호는 대답했다. 그래, 알았어. 그럴게. 그렇게 하자. 처음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둘은 마주 본 채 서로를 안았다. 마지막 순간, 선유의 손이 진호의 등을 길고 깊게 긁었다. 진호는 그것을 더는 막지 않았다. 있는 힘껏 자신의 목을 끌어안은 선유의 팔을 진호는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선유의 간절한 속삭임이 귓가에 흘러들었다. “사랑해요….” *** 둘의 바람은 다분히 의도적이었다. 어쩔 수가 없었다, 따위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뒷목이 간지러웠다. 말라가는 머리카락 틈을 진호의 입술이 파고들었다. 순식간에 목덜미와 등을 타고 아래까지 내려가는 저릿한 감각. “으음…, 시간이….” “조금만.” 난처함을 표하던 선유의 입술이 곧 진호의 입술에 덮였다. 의미 없는 웅얼거림이 진호의 입 속으로 사라졌다. 선유도 진호도 알았다. 주저함은 그저 시늉일 뿐임을. 선유는 진호가 몸을 끄는 대로 침대에 엎드렸다.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틈으로 진호의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 차례 0. 프롤로그 1-10화 | 출판사서평 외도의 피폐함과 새로운 사랑에 정착하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린 작품. | 키워드 #질투#전문직물#동거#오래된연인#무심공#개아가공#연하공#후회공#강수#단정수#냉혈수#시리어스물#피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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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박용준
Genre : Computers
Summary : 기초부터 활용까지, C#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 20년 경력 전문가가 선별한 「핵심 내용」과 「학습 순서」로 구성! Visual Studio 2019 + C# 8.0, 최신 버전으로 배우자. 『C# 교과서』는 생애 첫 프로그래밍 언어로 C#을 시작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응용 프로그래머를 위한 C# 입문서로, C#을 사용하여 게임(유니티), 웹, 모바일, IoT 등을 개발할 때 필요한 C# 기초 문법을 익히고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Microsoft MVP이자 20년 경력의 개발/강의 전문가인 저자가 선별한 ‘핵심 내용’과 ‘학습 순서’로 설명한다. 또한, 600개가 넘는 코드 조각과 실습 예제를 직접 실행하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C#을 접한 적이 있는 독자라도 알고 있는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할 기회가 될 것이다. 출간 이후 저자 블로그(dotnetkorea.com)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유튜브로 진행, 저자 블로그 공지) 등도 놓치지 말자. * 종이책 4쇄 출간에 따라 오탈자를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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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Genre : Bibliography
Sum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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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Irene Trimble
Gen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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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미아 스타인
Genre :
Summary : 기초 튼튼, 핵심 쏙쏙, 실력 쑥쑥 파이써닉한 코딩으로 배우는 핵심 알고리즘 이 책은 파이썬을 십분 활용해 필수적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두루 살펴본다. 스택, 큐, 연결 리스트 등 추상 데이터 타입과 정렬, 검색, 동적 계획법, 그래프, 트리 등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할 알고리즘 핵심을 짚는다. 모든 알고리즘은 파이써닉한 코드로 전체를 구현했고 일부 장은 연습문제도 제공한다. 파이썬에 능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파이썬의 내장 데이터 타입, 객체지향, 동시성 등 파이썬 중고급 주제도 앞부분에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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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플로리안 아이그너
Genre : Science
Summary :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양자물리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천문학, 통계학, 철학을 넘나들며 '운(運)'을 논하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제프 베저스가 인터넷 서점 아마존을 창업했을 때, 그가 미래에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1위 부자가 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었을까? 오늘날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팡 기업(FANG,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을 일컬음)의 화려한 현재를 어떤 경제학자가 미리 예측했던가? 전도유망한 기업의 증권을 소개해주는 대가로 돈을 버는 증권가의 애널리스트, 그들 자신은 왜 정작 증권으로 돈을 벌지 못할까? 사람들은 곧잘 성공은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 자랑하고, 실패는 단지 운이 나빴기 때문이라고 푸념하는데, 과연 이 말은 어디까지가 맞는 걸까?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양자물리학자, 플로리안 아이그너의 데뷔작, 『우연은 얼마나 내 삶을 지배하는가』는 이와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에 답하는 과학 교양서이다. 성공 법칙에 따라 열심히 살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 멍청하고 게으르고 사회성이 낮지만 고속 승진을 이어가는 사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불공평한 세상의 풍경 중 하나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사회적으로 명망 있고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가장 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라고 사회?문화적으로 학습받지만 나이가 들고 견문이 늘어갈수록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주어진 부모의 직업이나 경제 상황, 성별, 인종, 국적이나 지역 같은 조건들도 '우연'의 결과물이지만, 평생 동안 어떤 사람의 일생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우연한' 사건들의 조합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종종 '기적'이나 '신비' 같은 단어로 표현되기도 하는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직관적으로 “사람 앞일은 모르는 거라더니!”라는 대사를 읊조리게 된다. 저자는 이런 현상이 괜히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양자물리학과 진화생물학, 심리학, 천문학, 통계학, 철학 등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학문을 통해 흥미롭게 '썰'을 풀어낸다. 퓨처존(Futurezone.at)을 비롯하여 여러 매체에 과학과 관련된 칼럼을 쓰고 있는 저자는 주로 미신을 과학적으로 파헤치는 작업에 능한데 이 책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 국가의 운명에도 '우연'이라는 요소가 속속들이 관여하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는 성공했다고 우쭐할 필요도, 실패했다고 주눅 들 필요도 없게 된다. 선진국에서, 혹은 부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지 못함을 한탄할 필요가 없음은 물론이다. 그의 주장은 우리가 노력의 결과물에 대해 좀 더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가의 사회보장제도, 기부 문화와 복지, 세계의 공익사업 등이 왜 절대적으로 필요한지 그 철학적 논거를 제시한다. 이 책은 오스트리아 과학부와 북매거진 부흐쿨투어가 선정한 2018 올해의 과학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출간 이후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이 집계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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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마거릿와이즈브라운
Gen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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